커피는 마시러 가는 곳, 원두를 사는 곳, 장비를 사는 곳이 완전히 다른 시장으로 나뉩니다.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들어가야 할 사이트가 달라집니다.
프랜차이즈는 대체로 가격대로 갈립니다. 메가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이 저가 구간을, 이디야·할리스·투썸플레이스가 중간을, 스타벅스·폴바셋·블루보틀이 상위 구간을 맡고 있습니다. 주문과 적립은 브랜드별 앱에서 각각 이뤄집니다.
원두는 로스터리를 직접 찾는 편이 신선합니다. 테라로사·프릳츠·앤트러사이트·커피 리브레·나무사이로·빈브라더스는 자체 로스팅 원두를 온라인으로 팔고 정기 구독도 운영합니다. 간편함이 우선이면 네스프레소·돌체구스토·일리·라바짜 같은 캡슐 쪽이고, 직접 내리려면 드리퍼와 그라인더, 머신으로 갈래가 나뉩니다.
커피·원두·홈카페 사이트 고를 때 확인할 점
원두는 로스팅 날짜를 표기하는 곳에서 사고, 2주 안에 마실 양만 소량으로 주문하는 편이 맛 차이가 큽니다.
저가 프랜차이즈일수록 앱 쿠폰과 적립의 체감 폭이 큽니다. 자주 가는 브랜드 앱만 설치해도 실질 단가가 내려갑니다.
홈카페에서는 머신보다 그라인더가 맛을 더 크게 좌우합니다. 예산이 한정적이라면 그라인더에 먼저 쓰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