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뭘 해 먹을지 정하는 과정은 대개 세 갈래로 흩어집니다. 레시피를 검색하는 곳, 영상으로 손 순서를 보는 곳, 손질된 재료를 주문하는 곳이 각각 다릅니다.
국내 레시피는 만개의레시피처럼 이용자가 직접 올린 글이 쌓인 데이터베이스가 양이 가장 많습니다. 해먹남녀·우리의식탁은 편집을 거친 레시피를 보여 주고, 이밥차는 기본 반찬 위주입니다. 포털 레시피는 검색 결과에서 바로 이어져 접근이 빠릅니다.
요리 시간을 줄이려면 밀키트나 반찬 배송으로 넘어갑니다. 프레시지·마이셰프는 손질된 재료와 소스를 함께 보내 주고, 동원 더반찬은 완성된 반찬을 배송합니다. 오뚜기·CJ·풀무원·청정원·샘표 같은 식품 기업은 자사 제품 기준 레시피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서양 요리는 AllRecipes·Serious Eats·BBC Good Food 쪽이 자료가 두텁습니다.
요리·레시피·집밥 사이트 고를 때 확인할 점
같은 요리라도 레시피마다 간이 다릅니다. 후기 수가 많은 글을 기준으로 잡고, 소금·간장은 절반만 넣은 뒤 맛을 보며 맞추세요.
밀키트는 할인율보다 1인분 단가와 소비기한을 함께 보세요. 싸게 여러 개 사도 기한이 짧으면 결국 버리게 됩니다.
제조사 공식 레시피는 자사 제품 계량 기준입니다. 다른 브랜드 장류를 쓸 때는 염도가 달라 양념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